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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작은영화관 관객수 20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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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군 단위 누적 관객수 최초 …고흥군민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

고흥작은영화관 전경. 사진=고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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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은호 기자] 전남 고흥군(군수 송귀근)이 개관 3년여 만에 전국 군 단위 작은영화관으로는 최초로 누적 관객수 20만명을 돌파했다.


고흥작은영화관은 지난 2016년 2월 23일 제1관(88석)을, 2017년 4월 26일 제2관(53석)을 개관, 총 141개의 좌석을 확보해 그동안 고흥군의 으뜸 문화공간으로써 청소년들은 물론 비교적 영화 관람의 기회를 못한 지역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왔다.

군에서는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은 “문화가 있는 날”로 정하여 평소 6,000~6,500원의 관람료를 4,000원으로 인하해 전국 작은영화관 중 가장 저렴한 관람료로 어르신과 소외계층 등에게 관람할 수 있는 기획전 등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누적 관객수 20만명은 고흥군 인구 대비 연간 1인당 1편 이상의 영화를 관람한 수치로써 지역 문화공간으로 확실하게 자리매김 했다고 볼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신작프로 상영은 물론 영화관 환경개선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 등을 통해 대도시 못지않은 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수행은 물론, 군민들의 큰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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