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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소상공인과 제로페이 활성화 나선다

최종수정 2019.02.11 06:41 기사입력 2019.02.11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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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12일 16개 소상공인단체와 ‘제로페이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12일 소상공인 관련 16개 단체와 제로페이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업무협약식에는 (사)성동구소기업소상공인회, 마장축산물시장상점가진흥사업협동조합 등 9개 상인회, 한국외식업중앙회 성동지회, 대한미용사협회성동지회, 대한이용사협회성동지회, 대한숙박업중앙회 성동지회, 대한목욕업중앙회성동지회, 한국세탁업중앙회성동지회 16개 단체가 참여한다.

업무협약서에는 성동구와 소상공인 관련 단체는 제로페이 가맹점 확대 및 소비자 이용 확산 등을 통해 제로페이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한다.


또 성동구는 공공의 자원을 활용하여 소비자 이용 확산을 위해 적극 노력한다.


소상공인 관련 단체는 제로페이가 소상공인의 결제수수료 부담을 완화한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단체에 소속된 회원사들이 제로페이 가맹점에 가입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성동구, 소상공인과 제로페이 활성화 나선다


‘제로페이’는 소비자가 본인의 스마트폰으로 소상공인 가맹점의 QR코드를 스캔하고 결제금액을 입력하면 소비자 계좌에서 소상공인 계좌로 구매대금이 직접 계좌이체되는 방식으로 중간단계의 신용카드사와 밴사 등이 없어 소상공인의 카드 수수료 부담은 0%대로 낮추고 소비자에게는 연말 소득공제 40%와 공공시설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가맹점 수수료는 가맹점의 전년도 연매출액을 기준 8억 원 이하는 0%, 8억~12억 원은 0.3%, 12억 원 초과는 0.5%가 적용돼 소상공인의 경영비용을 줄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는 지난해 10월 말부터 가맹점 모집을 시작, 2019년1월25일 기준 온·오프라인 포함 1150여 개 소상공인 업체가 가입, 성동공유센터, 자치회관 프로그램 수강료 등 공공부분에서도 가맹점을 발굴, 가입시키고 사용자 혜택 마련을 위한 방안을 검토 중이다.


아울러, 성동구는 지난 1월30일부터 제로페이의 홍보 및 가맹점 모집 등을 담당할 기간제 근로자를 모집했다. 12일 10명의 최종합격자가 결정나면 곧바로 현장에 투입해 제로페이 확산 및 조기정착을 유도하는 활동을 개시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이겨내는 데 보탬이 되고 소비자는 소득공제 등 혜택도 누릴 수 있는 제로페이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소상공인 관련 단체의 많은 관심과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성규선 성동구소기업소상공인회장은 “제로페이가 결제수수료 부담을 완화한다는 데 인식을 공감, 소상공인회에 소속된 회원사들이 제로페이의 가맹점으로 가입할 수 있도록 안내 및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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