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지난해 양도세·증권거래세 24조 걷혀…역대 최대

최종수정 2019.02.09 15:17 기사입력 2019.02.09 15:17

댓글쓰기

부동산·주식 등 자산 거래 활발…작년 주식거래 대금 전년比 28%↑

[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 지난해 양도소득세와 증권거래세가 역대 가장 많이 걷힌 것으로 파악됐다.


9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지난해 양도소득세는 2017년보다 2조9000억원(19.1%) 늘어난 18조원이 걷혔으며 증권거래세는 1조7000억원(38.4%) 늘어난 6조2000억원이 징수됐다. 이는 예산 편성 때 예상했던 것보다 각각 7조7000억원(75.3%), 2조2000억원(56.1%) 많은 것이다. 부동산이나 주식 등 자산 거래가 활발하게 이뤄지면서 세수가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의 경우 가격상승 영향으로 과세표준 금액이 높아졌다. 실제 2018년 1·4분기 주택거래량은 23만2800건으로 2017년 1분기보다 약 16.8% 늘었다. 토지도 같은 기간 약 21.6% 늘어난 86만9700필지가 거래됐다.


지난해 주식거래 대금은 2801조원으로 2017년보다 27.8% 증가했으며 이런 영향으로 증권거래세 수입도 크게 늘었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