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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가수 남진’ 고흥의 품에 ‘둥지 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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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진 가요기념관’ 고흥군에 건립 추진 중

가수 남진. 사진=아시아경제DB

가수 남진. 사진=아시아경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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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은호 기자] ‘내 품에 둥지를 틀어봐’ 가요계의 살아있는 전설로 불리는 국민가수 남진의 히트곡 ‘둥지’의 한 소절로서, 그 노랫말처럼 가수 남진 씨가 고흥의 품에 둥지를 틀어 화제가 되고 있다.


고흥군(송귀근 군수)은 수려한 자연경관과 따뜻한 기후조건으로 열대야는 전국최저, 국민건강지수는 전국최고로 살기 좋은 도시로 손꼽히면서 귀농·귀촌 일번지로 각광받고 있으며, 귀촌 상담과 방문이 꾸준히 증가 추세에 있다.

군에 따르면, 2022년까지 인구감소율 제로화를 목표로 귀농?귀촌인 원스톱 서비스 지원과 1:1멘토제를 지정 운영하는 등 다양한 귀농·귀촌 정책지원을 펼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우리나라 오빠부대 원조이자 대중가요를 대표하는 ‘가수 남진’이 고흥군 영남면 일원에 보금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이곳에는 무대의상, 레코드판, 트로피, 활동사진 등 가수 인생 51년의 역사를 담은 ‘남진 가요기념관’을 직접 건립해 전시하고, 팬들과 소통하는 장소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국민가수 남진은 지난해 신곡 ‘내사랑 고흥’을 발표하고 가요무대, 아침마당, 전국노래자랑 등에서 ‘내사랑 고흥’을 열창해 ‘고흥군 홍보대사’로서 큰 역할을 해 오고 있다.


군 관계자는 “각종 인·허가 등 행정적인 지원으로 가수 남진 씨가 고흥에 둥지를 틀고 빨리 안착할 수 있도록 성원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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