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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의식으로" '리갈하이' 진구, 모든 걸 내려놓은 코믹 연기 변신

최종수정 2019.02.07 16:47 기사입력 2019.02.07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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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새 금토드라마 '리갈하이'에 출연하는 배우 진구. 사진=JTBC

JTBC 새 금토드라마 '리갈하이'에 출연하는 배우 진구. 사진=JTBC


배우 진구가 '리갈하이'로 연기 변신에 나선다.


지난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진구의 필모그래피는 KBS 2TV '태양의 후예', MBC '불야성', JTBC '언터처블' 등으로 가득 채워졌다. 작품이 지닌 색깔은 각기 다르지만 극 중 진구의 캐릭터는 진중하다는 점에서 공통점을 가졌다. 특유의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을 장착하고 무게감 있는 인물로서 극의 중심을 지킨 것.


이런 그가 JTBC 새 금토드라마 '리갈하이'를 통해 보다 가벼워진 연기 톤을 선보이려고 한다. 진구가 맡은 고태림은 형사, 민사를 가리지 않고 승률 100%를 자랑하는 변호사다. 어마어마한 수임료를 뻔뻔하게 제시하고, 법정에서는 독설을 쏟아낸다. 오만하고 냉소적인 태도 때문에 괴물과 변태의 합성어인 '괴태'라고도 불린다. 한 마디로 오만방자한 캐릭터다.


앞서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에서 진구는 한쪽 눈썹을 삐죽 올리고, 우스꽝스럽게 두 눈을 번뜩이는 등 짓궂은 표정 연기와 미워할 수 없는 악동 매력을 발산하며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짐작케 했다. 그는 이전에 보여주지 않았던 유쾌, 발랄한 모습을 시청자들에게 보여줄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진구는 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서울에서 진행된 '리갈하이' 제작발표회에서 "무거운 극을 주로 해왔던 내가 '가벼운 역할도 소화할 수 있을까' 싶었다. 도전 의식으로 참여하게 됐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유쾌한 분위기 속 진중한 모습도 담겼다. 원작과 비교하는 재미가 있겠다"고 덧붙였다.

연출을 맡은 김정현 PD는 "진구는 열정을 가졌다. 자신의 모든 걸 내려놓고 준비하려고 하더라. 이러한 의지가 눈빛에서 보였다. '리갈하이' 진구는 전작에서 봐왔던 모습과 180도 다르다"라고 진구의 연기 변신을 극찬, 본방송에 관한 기대감을 높였다.


'리갈하이'는 승률 100%의 괴물 변호사와 정의감에 넘치는 초짜 변호사의 코믹 법조 활극이다. 후지TV에서 방영된 동명의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다. 'SKY 캐슬' 후속으로 오는 8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김은지 연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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