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이수지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명절의 고충을 토로했다.
이수지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복을 입은 자신의 사진을 게재하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전국의 며느리님들 존경한다. 눈 부음. 어제 상 치우고 울었음. 남편의 토닥토닥. 세뱃돈 받고 풀렸음"이라는 글을 올렸다.
글을 본 네티즌들은 "나도 그런 경험 있다", "지금부터라도 명절 문화가 바뀌어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수지는 2012년 KBS 26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했다. 그는 2016년 KBS 연예대상에서 코미디부문 여자 최우수상을 받기도 했다.
이수지는 지난해 12월 3세 연하의 일반인 신랑과 결혼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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