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 수사경과제 전면 도입…2월1일 시행
[아시아경제 오상도 기자] 해양경찰청이 다음 달 1일 수사경과(搜査警科) 제도를 전면 시행한다.
31일 해경청은 경찰관의 수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이 같은 제도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해경청은 최근 선발심사위원회를 열어 1147명의 지원자 가운데 951명에게 수사경과 자격을 인정했다. 이 중에는 여경 80여명도 포함됐다.
수사경과는 수사 경찰의 전문성을 높이려는 제도다. 일반 경찰과 분리해 수사 분야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채택됐다. 수사 부서 배치를 위해선 수사경과를 받아야 한다. 이를 거쳐 수사ㆍ형사ㆍ외사ㆍ보안ㆍ형사기동정 등 각급 수사 부서에서 일하게 된다.
앞서 경찰청은 수사경과제를 도입해 시행 중이다. 이번 수사경과 도입으로 해경은 기존 정보통신ㆍ특임ㆍ해양ㆍ항공 등 4개 경과에 더해 모두 5개 경과를 갖게 됐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또 사재기해야 하나" 전쟁 때문에 가격 30% 폭등...
AD
조현배 해경청장은 "수사경과 도입으로 해경 수사의 전문성이 강화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상도 기자 sdoh@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