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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프레시, 새벽배송에 친환경 박스 도입…"보냉력도 으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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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프레시, 새벽배송에 친환경 박스 도입…"보냉력도 으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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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 GS리테일이 운영하는 모바일 쇼핑몰 GS프레시는 재활용이 가능한 친환경 박스를 배송에 도입했다고 30일 밝혔다.


GS프레시는 지난 21일부터 새벽배송 상품에 친환경 배송박스를 활용하기 시작했다. 해당 박스는 이중 골판지의 공기층 구조와 박스 틈새 최소화로 보냉력을 강화해 신선한 온도를 유지한다. 실제 배송 테스트 결과 8시간 동안 냉동 상태가 유지됐다. 함께 동봉되는 아이스팩도 배출 폐기가 가능한 특수 제작물로 제작이 돼있어 폐기시 봉투를 뜯고 그냥 싱크대나 화장실에 흘려 보내도 되는 친환경 상품이다.

기존의 은박 배송박스는 버릴때 종이박스와 은박재질을 한번 더 분리해 배출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또한 스티로폼 박스의 경우 재활용 배출과 폐기에 어려움이 있었다. 내부에 포함되어 있던 아이스팩 또한 하수구에 버릴 경우 수질 오염의 우려가 있던 물질이라 환경 보호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 변경을 통해 스티로폼 박스 사용량 감소를 통해 온실가스 감축 효과와 고객들의 호응이 예상된다고 GS프레시는 밝혔다.


김주삼 GS리테일 EC마케팅팀장은 "모바일 쇼핑몰에 대한 고객들의 높은 관심과 주문이 늘어나면서 배송 박스가 환경에 끼치는 영향에 대해 고민을 했다"면서 "고객이 GS fresh 상품으로 만족하고 배송박스 재활용을 통해 환경을 함께 보호해 나갈 수 있다는 즐거움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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