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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퍼블릭' 떼제베CC "2월1일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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떼제베CC가 대대적인 리노베이션을 끝내고 2월1일 개장한다.

떼제베CC가 대대적인 리노베이션을 끝내고 2월1일 개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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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명품 퍼블릭' 떼제베CC가 2월1일 개장한다.


지난해 ㈜KMH가 인수한 이후 막대한 자금을 투입해 대대적인 리노베이션을 마친 상황이다. 접근성부터 탁월하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 일대가 바로 사통팔달의 교통요지로 유명한 곳이다. 청주와 천안, 대전, 세종권 모두 30분 내에 도착한다. 서울과 경기권은 경부고속도로 남천안과 목천, 청주IC, 중부고속도로는 오창과 북청주IC 등을 통해 편하게 접근할 수 있다.

70만평의 광활한 부지에 36홀 규모로 조성됐다. 서로 다른 9홀 4개 코스는 독창적인 개성을 부각시켜 골프의 재미를 한층 배가시켰다. 특히 칼라테라피를 적용한 조경이 돋보인다. 마음을 치유하고 회복시키는 '힐링공간'이다. 27개 홀에 라이트시설을 구비해 나이트골프가 가능하다. 대형 프로숍은 '원스톱 쇼핑'을 완성했다. 외주로 운영하던 대식당을 포함한 식음 전 부문을 직영화해 서비스를 강화했다.


모든 고객이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다. 1인1실 캐디기숙사는 최고의 대고객 서비스의 출발점이다. 클럽하우스 역시 프라이버시를 존중하는 동시에 편의성을 가미한 고객 동선을 확보했다. 고급스러운 락카와 파우더룸, 대욕탕 등으로 세련미와 웅장함, 편안함을 모두 갖췄다. 오는 4월 멀리 계룡산이 보이는 곳에 지어질 스타트하우스는 최고의 랜드마크가 될 전망이다.


시간적인 여유가 있다면 기차를 타고 골프여행을 떠날 수 있는 테마여행지로 딱이다. 고속철도(KTX) 오송역에서 불과 10분 거리다. 미술관과 공방, 야외수석공원 등이 즐비한 내수초정지구와 세계 3대 광천수로 꼽히는 초정약수터, 포곡식 석축산성 구라산성 등 볼거리가 지천이다. 기업연수, 어린이와 청소년 체험교육 등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골프장 측은 "명품 퍼블릭으로 재탄생했다고 자부한다"는 자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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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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