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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로봇 팔' 동대문에 등장

최종수정 2019.01.29 10:31 기사입력 2019.01.29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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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전자 IT 산업 융합전시회'에서 'CES 2019' 출품작 전시

네이버 '로봇 팔' 동대문에 등장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네이버가 지난 'CES 2019'에서 선보였던 출품작들 중 일부를 국내에서도 전시한다.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되는 '한국 전자 IT 산업 융합전시회'를 통해서다. CES 당시 화제가 됐던 로봇팔 '앰비덱스' 등이 공개된다.


29일 네이버에 따르면 CES에 이어 이번에 국내에서도 선보이는 '앰비덱스'는 와이어 구조의 동력 전달 매커니즘을 갖춘 로봇 팔이다. 인간의 팔과 유사한 구조를 바탕으로 정밀한 힘 제어가 가능하며 매우 가볍고 유연하기 때문에 사람과 닿아도 안전하다. 특히 이번 CES 2019에서 글로벌 기술 기업 퀄컴과 협력, 세계 최초로 5G 기술을 적용한 '브레인리스 로봇'을 시연해 많은 개발자들과 연구자들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사용자의 일상 속 노동의 어려움을 기술을 통해 해결하고자 만들어진 전동카트 '에어카트'도 전시된다. 근력증강웨어러블 로봇 기술을 접목해 누구나 가볍고 안전하게 물건을 운반할 수 있게 도와준다. 손잡이에 달린 힘 센서가 운전자의 조작 의도를 파악해 실시간으로 카트의 움직임을 제어해 누구나 직관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내리막길 운반 시에도 보다 안전한 이동이 가능하도록 자동 브레이크 시스템이 적용됐다.


자율주행 로봇 '어라운드G'도 국내 관람객들에게 선을 보인다. 공항, 호텔, 쇼핑몰 등 대형 공간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실내 자율주행 가이드 로봇이다. 실내에서도 정확하고 직관적인 길 안내가 가능하며 고가의 레이저 스캐너 장비 없이도 원활한 자율주행을 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네이버랩스의 이동 및 위치 기술이 집약된 로봇으로 이번 CES에서도 많은 참가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 밖에도 3차원 레이저 스캐너와 고성능 360카메라를 탑재한 매핑 로봇 'M1', 자율주행 서비스 로봇의 대중화를 목표로 네이버랩스가 개발한 독자적인 솔루션 '어라운드 플랫폼', 미래 자율주행차 등 모빌리티 시대를 겨냥해 선보인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플랫폼 '어웨이' 등도 이번 한국 전자 IT 산업 융합전시회에서 소개된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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