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동훈 기자] 김명환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위원장이 문재인 대통령과 면담한다.
민주노총은 대통령 면담에서는 김용균 노동자 사망사고 문제해결을 위한 시민대책위원회 요구안을 비롯해 ▲탄력근로제 단위기간 확대 ▲최저임금 ▲전교조·공무원노조 문제 ▲영리병원, 광주형 일자리 강행 등 현안문제에 대한 민주노총의 입장을 전달할 계획이다.
김명환 위원장은 "오늘 만남이 마지막일 수도 있다는 각오로 문재인 대통령과 만나겠다"며 "민주노총이 가지고 있는 문제의식을 직설적으로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정동훈 기자 hoon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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