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제훈 기자] 구조 동물 안락사 논란에 휩싸인 동물권단체 케어(CARE) 박소연 대표가 20일 개고기 생산 과정을 담은 동영상을 온라인 상에 게재했다. 박 대표는 “도살이 없으면 안락사도 없다”고 말했다.
해당 동영상에는 개들이 번식부터 도살되는 과정까지의 과정이 국·영문 설명과 함께 담겼다. 영상에는 개들이 쇠파이프 등으로 가격당해 도살되는 잔혹한 장면도 담겼다.
박 대표는 이와 관련 “도살이 없으면 안락사도 없다”며 “도살도 없고 안락사도 없는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는 기회”라고 강조했다. 이어 박 대표는 “어떠한 비난도 감수하겠다”고 전했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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