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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셧다운 때문에 내가 국립공원 청소했다”…트럼프에 28달러 청구한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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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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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윤신원 기자] 미국 연방정부의 셧다운(Shut Down·업무정지) 사태로 일부 국립공원 관리국의 업무가 정지되면서 공원 곳곳이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다. 이런 가운데 오리건주의 한 남성이 마운트후드 국유림을 청소한 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청소에 대한 대가 28달러를 청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트위터에 한 여성이 “내 남편 댄이 쓰레기 더미에 방치된 마운트후드 국유림 화장실을 청소했다”며 “트럼프 대통령에게 영수증을 청구했다”는 글을 남겼다. 지난해 12월22일부터 시작된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 사태로 미국 각지 국립공원 관리자들이 화장실 청소와 쓰레기 수거를 중단해 대신 일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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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여성은 청소 전후의 사진과 함께 트럼프에게 전한 인보이스(계산서)도 함께 게재했다. 남편이 청소한 것에 대한 대가로 28달러, 우리 돈 약 3만원에 해당하는 금액을 청구했다.

한편 미국 연방정부의 셧다운으로 곳곳에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워싱턴 D.C. 스미소니언 19개 박물관은 물론 캘리포니아주 요세미티 국립공원도 일부 운영을 중단했다.


윤신원 기자 i_dentit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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