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색된 양국 관계 해소법 나올지 주목
일본, 징용공문제 협의 요구할 듯
18일 외교부는 강경화 장관과 고노 다로 일본 외무상이 세계경제포럼(WEF)가 열리는 스위스 다보스에서 만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특히 일본이 강제징용공 판결과 법원의 일본 신일철주금 자산 강제집행을 승인 후 우리 정부에 한일청구권조약에 따른 협의를 요청한 상황인 만큼 우리 정부에 협의를 받아들일 것을 압박할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우리 정부는 면밀한 검토를 통해 협의를 검토하겠다는 입장이어서 상호 충돌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백종민 선임기자 cinqang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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