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현지시간) 미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 등에 따르면 톰 마리노 하원의원은 오는 23일자로 사임하겠다고 이날 발표했다.
톰 마리노 의원은 검사 출신 변호사로 지난 2010년 하원에 입성했으며, 트럼프 정권 인수위원회 집행위원을 역임했다.
지난해 11월 중간선거에서는 펜실베니아 제1지역구에서 66%의 지지율로 재당선돼 지난 3일 개원한 의회에서 2년 임기를 시작했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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