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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전남체전 앞두고 ‘전지훈련 열기로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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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전남체전 앞두고 ‘전지훈련 열기로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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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전남 보성군(군수 김철우)은 지금 제58회 전남체전을 앞두고 전지훈련을 위해 찾은 선수단의 뜨거운 열기로 가득하다.
17일 보성군에 따르면 현재 지역을 찾은 전지훈련팀은 역도 13팀, 야구 1팀, 축구 1팀과 축구 스토리브 참가 16개 팀 등으로 총 31개 팀 680여 명으로 이를 통한 경제적 파급효과는 5억여 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보성은 남해안의 따뜻한 기후 및 꼬막, 낙지 등 제철을 맞은 풍성한 먹거리와 녹차밭 등 유수한 자연경관을 바탕으로 겨울철 최적의 훈련지로 매년 다양한 종목의 훈련팀이 방문하고 있다.

전지훈련에 참가한 선수들은 보성다목적트레이닝장, 회천생태공원야구장 등에서 훈련을 진행하고 있으며 각 팀의 정규훈련 외에도 최근에 개장한 보성국민체육센터에 방문해 수영강습 등을 받으며 기량향상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9년 연속 학생 주말리그 축구대회 등을 개최하고 있는 벌교 축구장에서는 목포시청 축구팀이 전지훈련을 실시하고 있으며, 대학 4팀, 고등부4팀, 증등부8팀이 축구 스토브리그에 참가해 훈련의 열기를 한층 올리고 있다.

또 오는 24일부터 내달 12일까지 역도 국가대표 상비군이 보성다목적트레이닝장에 2016년 이후 재방문할 예정으로 국가대표팀 합류로 보성군의 전지훈련 위상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축구를 비롯한 전지훈련팀들이 보성군을 방문해 고맙다”며 “장기간 훈련으로 지역에 머무르며 지역경제에 긍정적인 효과를 주는 만큼 참가팀의 불편사항을 적극 해소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skpark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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