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건희 인턴기자] 대한민국 대표팀의 시원한 16강 진출 장면이 분당 최고 합산시청률 30%를 돌파했다.
이날 경기는 C조에 속해있는 대한민국 대표팀의 조별 순위가 결정되는 최종 관문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합류만으로도 화제를 모았던 손흥민(토트넘)은 주장으로서 선발 출전해 맹활약을 펼쳤다.
대한민국 대표팀은 전반 12분 손흥민이 만들어낸 페널티킥으로 황의조(감바오사카)가 골망을 가르며 1-0으로 앞서나갔다. 이어 후반 7분 다시 한 번 손흥민이 올린 코너킥을 김민재(전북)가 헤딩으로 마무리하며 두 번째 골을 만들어 냈다. 중국은 경고 카드를 4장이나 받으며 거칠게 수비했지만 한국의 기세를 꺾지 못했다.
한편 대한민국 대표팀의 '59년 만의 아시안컵 우승 도전' 여정을 생생히 전달하고 있는 JTBC·JTBC3 FOX Sports의 16강 전 중계는 오는 22일 밤 9시45분에 확인할 수 있다.
이건희 인턴기자 topkeontop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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