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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훈 교원그룹 사장…1년만에 공개석상 등장 이유

최종수정 2019.01.10 11:02 기사입력 2019.01.10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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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스 신제품 공개행사 참석
작년 매출 2조 달성 못해
비(非)교육 매출비중 중요성 확대
올해 첫 행사부터 직접 챙겨

신동훈 교원그룹 사장

신동훈 교원그룹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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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신동훈 교원그룹 사장이 그룹에 영입된 지 1년 만에 공개 무대에 데뷔한다.

10일 교원그룹에 따르면 신 사장은 오는 14일 그룹 생활ㆍ환경가전 브랜드 '웰스'의 신제품 공개 행사에 참석한다. 지난해 그룹이 매출 2조원 목표를 달성하지 못한 상황에서 신 사장이 올해 첫 신제품을 선보이는 자리에 직접 나서는 것은 의미가 크다.

웰스사업본부를 중심으로 한 비(非)교육 사업 부문의 매출 비중을 끌어올리는 일이 매출 목표 달성과 지속 성장 기반 마련에 매우 중요하기 때문이다. 교원그룹 관계자도 "그동안 외부 행사에는 모습을 잘 보이지 않은 신 사장이 올해는 첫 신제품 행사부터 직접 현장에 참석한다"며 "그룹의 매출 목표 달성과 도약을 위한 준비를 새롭게 시작하는 중요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 사장은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에서 전자레인지를 비롯한 상품 개발과 마케팅 전략 등을 담당했으며 지난해 1월 교원그룹에 합류하기 전에는 전무로 재직하며 사물인터넷(IoT) 사업을 총괄했다.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를 창출하는 삼성처럼 교원 웰스사업본부의 혁신적 성장을 이뤄낸다는 포부다.

이번에 공개하는 신제품은 시스템 정수기 '웰스 더원'이다. 이 세상에 단 하나뿐인 시스템 정수기라는 점을 강조할 계획이다. 신 사장은 지난 1년간 웰스사업본부장(사장)으로서 '최고' '최초' 등을 강조하며 혁신과 변화를 주도해왔다. 지난해에도 '웰스 포트 100도 정수기' '웰스 비데 살균 플러스' 등 다양한 혁신 제품을 선보였다.

웰스 포트 100도 정수기는 업계 최초로 정수기 물을 100도까지 끓여 살균 과정을 한번 더 거치는 '베이비 안심수' 기능이 적용됐다. 웰스 비데 살균 플러스는 업계 최초로 살균모듈과 노즐 전체가 전면 교체되는 서비스를 도입했다.

신 사장은 주력 사업인 렌털 라인업을 확대한 상태다. 지난해 공기청정기 렌털 제품은 전년 7종에서 10종으로 늘어났다. 비데도 같은 기간 2종에서 4종으로 확대됐다.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홈 케어 서비스도 도입했다. 홈 케어는 비데와 매트리스, 세탁기, 에어컨 구매 고객들을 대상으로 '웰스 홈 마스터' 직원들을 통해 3중 세척ㆍ살균 서비스를 제공한다.

교원그룹은 1985년 설립된 이후 생활 문화, 교육 문화, 호텔ㆍ레저, 네트워크 마케팅 등 다양한 사업군으로 영역을 확대했다. 특히 2017년 '딥 체인지(Deep Change)'를 기치로 새로운 사업 비전을 발표하고 전사적인 변화와 도약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인공지능(AI)'을 중심으로 한 변화가 핵심 목표다. 그룹 대부분의 제품은 물론 조직 업무에 AI를 도입해 고객 만족과 조직 효율성을 높여나갈 방침이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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