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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 SK이노베이션 사장 "고객 관점에서 새 가치 창출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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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CES개최되는 美 라스베이거스 현지서 임원 전략회의 개최
김준 사장 "CES서 확인한 혁신 속도보다 빠르게 비즈니스 모델 혁신해야"

▲SK이노베이션은 10일 CES가 개최되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현지에서 김준 사장(가운데) 주재로 임원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사진은 김준 사장이 윤예선 배터리사업 대표(오른쪽), 노재석 소재사업 대표(왼쪽)와 함께 CES 현장에서 SK이노베이션이 생산한 전기차 배터리 셀을 살펴 보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은 10일 CES가 개최되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현지에서 김준 사장(가운데) 주재로 임원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사진은 김준 사장이 윤예선 배터리사업 대표(오른쪽), 노재석 소재사업 대표(왼쪽)와 함께 CES 현장에서 SK이노베이션이 생산한 전기차 배터리 셀을 살펴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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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올해 처음으로 CES에 참가한 SK이노베이션 이 미국 현지에서 임원 전략회의를 개최해 SK이노베이션의 혁신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10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현장에서 이뤄진 전략회의에서는 김준 사장과 윤예선 배터리 사업 대표 및 각 사업 전략담당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BM 혁신 속도를 높여나가자"고 결의했다.

회의를 주관한 김준 사장은 "글로벌 경영 전쟁 현장에서 이길 방법을 빨리 찾아야 한다"며 "이 전쟁에서 승자가 되기 위해서는 CES를 통해 확인한 혁신 속도를 능가하는 BM혁신으로 성장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임원 전략 회의에서는 CES 2019에서 전시된 신기술을 새로운 기업 경영 트렌드에 어떻게 반영할지에 대한 논의가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김 사장은 "글로벌 일류기업이 되기 위해서는 수익구조뿐 아니라 모든 영역에서 일류여야 한다"며 "특히 BM혁신 방향의 세가지 중요 요소인 '글로벌 성장', '환경 이니셔티브', '기술 리더십'을 SK이노베이션의 핵심 자산으로 키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 사장은 "CES에 나온 모빌리티 기술이 가능하기 위해서는 배터리가 필수라는 점을 확인했다"며 "우리가 생산하는 배터리가 들어간 이동수단을 이용하는 고객들 관점에서 어떻게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낼 지 고민하는 것이 우리의 지향점"이라고 당부했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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