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가연 인턴기자] 트로트 가수 진형(본명 이건형)이 33살의 나이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진형의 아내는 SNS를 통해 남편의 사망소식을 알리며 비통함을 전했다. 그는 “사랑하는 내 신랑. 너무 보고 싶다. 그렇게 이뻐하는 율이 쿤이 모모. 그리고 저 두고 뭐가 그렇게 급하다고. 너무 보고 싶어 여보”며 “신랑 가는 길 외롭지 않게 마지막 인사 와주세요. 오빠가 기다리고 있을 거예요. 삼육 서울병원추모관 101호”라는 글을 남겼다.
진형은 지난해 결혼해 신혼 생활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져 세간의 안타까움이 더하고 있다.
김가연 인턴기자 katekim2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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