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육봉 기자] 전남대학교 해양기술학부, 문화콘텐츠 학부, 생명과학 기술학부 교수들로 구성된 서호영 교수 연구팀이 제안한 ‘1+4차 산업형 수산자원관리 기술개발 및 전문인력 양성’ 방안이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이 지원하는 ‘수산전문 인력 양성사업’의 지원과제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연구팀은 책임자인 서호영 교수를 비롯해 이경훈 교수(이상 해양기술학부), 정희택 교수(문화콘텐츠 학부), 박춘구(생명과학 기술학부), 정만기 박사 등으로 구성됐는데, 앞으로 7년 동안 사업비 69억 원을 지원받는다.
또 7개의 참여 기업으로부터 현물과 현금 등 14억 원의 민간부담금을 확보해 기술개발 및 전문인력양성에 활용되는데, 관계기관 현장실습, 해외 우수대학 방문 공동연구, 국내외 전문강사/연구자 초청 강연, 융합과정 학생연구원의 경제적 지원 등이 가능할 전망이다.
호남취재본부 김육봉 기자 bong2910@hanmail.net
꼭 봐야할 주요뉴스
성인 절반 "어버이날 '빨간날'로 해 주세요"…60대...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