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현지시간) 아마존 주가는 전장대비 3.44% 상승한 1629.51달러로 마감했다. 아마존 주가는 지난달 24일 1325.04달러로 저점을 찍은 뒤 최근 한 달여 만에 23% 가까이 상승했다.
아마존의 강세는 클라우드와 광고사업 등 전자상거래 대비 고마진 사업을 둘러싼 호재가 많기 때문이다. 특히 디지털 광고 부문은 연평균 50% 성장 전망이 이어지고 있다.
CNBC는 "아마존의 디지털 광고 사업은 지난해 전체로 약 70% 성장했고 올해도 비슷한 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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