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트리토너먼트 둘째날 매킬로이와 공동 2위, 우들랜드 3타 차 선두
[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플레이오프(PO) 2연승'의 주인공 브라이슨 디섐보(미국)의 도약이다.
디섐보는 3타 차 공동 6위로 출발해 버디만 5개를 낚는 무결점 플레이를 뽐냈다. 4, 7, 9번홀 버디로 전반에 3타를 줄였고, 후반에도 15, 18번홀에서 버디를 추가했다. 페어웨이안착률 73.33%에 그린적중률 77.78%를 기록했다. 특히 스트로크 게인드 퍼팅(Strokes Gained Putting)이 3.162타로 발군이었다. 선두와는 3타 차, 시즌 2승째이자 통산 6승째를 기대할 수 있는 위치다.
우들랜드가 5연속버디를 포함해 버디를 8개(보기 2개)나 쓸어 담으며 리더보드 상단을 점령했다. 2017년 우승자 저스틴 토머스와 루키 캐머런 챔프, 잰더 쇼플리(이상 미국) 등이 5타 차 공동 6위(7언더파 139타)다. 디펜딩챔프 더스틴 존슨(미국)은 1오버파로 부진해 공동 12위(5언더파 141타)로 주춤했다. 세계랭킹 1위 브룩스 켑카(미국)는 3타를 줄여 공동 27위(이븐파 146타)로 올라섰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학교 다니는 거 의미 없어" 그만뒀더니…3배 더 ...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