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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봉천동 모텔서 신재민 발견…"생명 지장 없어"(상보)

최종수정 2019.01.03 13:14 기사입력 2019.01.03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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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의 KT&G 사장 교체 개입 의혹과 적자국채 발행 압력 등을 폭로한 신재민 전 기획재정부 사무관이 2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한 빌딩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해당 폭로에 대한 답을 하고 있다.  

신 전 사무관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KT&G 사장 교체에 청와대가 개입했다는 문건을 입수했고 이를 언론사에 제보했다고 밝혔다. 또 청와대가 기재부에 4조원 규모의 적자국채를 추가 발행하라고 강압적으로 지시했다고 폭로했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청와대의 KT&G 사장 교체 개입 의혹과 적자국채 발행 압력 등을 폭로한 신재민 전 기획재정부 사무관이 2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한 빌딩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해당 폭로에 대한 답을 하고 있다. 신 전 사무관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KT&G 사장 교체에 청와대가 개입했다는 문건을 입수했고 이를 언론사에 제보했다고 밝혔다. 또 청와대가 기재부에 4조원 규모의 적자국채를 추가 발행하라고 강압적으로 지시했다고 폭로했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아시아경제 이관주 기자, 유병돈 기자, 정동훈 기자]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문자와 인터넷 글을 남기고 잠적한 신재민 전 기획재정부 사무관이 3일 한 모텔에서 발견됐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신 전 사무관은 이날 낮 12시40분께 수색에 나선 경찰에 의해 서울 관악구 봉천동 모텔에서 발견됐다.

경찰은 앞서 오전 8시20분께 신 전 사무관으로부터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문자를 받았다는 지인의 신고를 접수했다. 신고자는 이날 오전 7시께 ‘요즘 일로 힘들다’ ‘행복해라’는 내용의 예약문자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신 전 사무관의 거주지로 알려진 신림동 고시원에서 유서와 휴대전화를 발견하고 여성청소년과·형사과 인력 등을 동원, 폐쇄회로(CC)TV 영상을 확보해 분석하는 등 수색에 나섰다.
이관주 기자 leekj5@asiae.co.kr유병돈 기자 tamond@asiae.co.kr정동훈 기자 hoon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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