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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김정은의 훌륭한 친서 받았다"

최종수정 2019.01.03 06:10 기사입력 2019.01.03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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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일(현지시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으로부터 친서를 받은 사실을 공개하며 멀지 않은 시점에 제2차 북미 정상회담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블룸버그 통신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열린 각료회의 발언에서 "김정은으로부터 훌륭한 친서(Great Letter)를 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우리는 정말이지 매우 좋은 관계를 구축했다"고 덧붙였다. 친서가 전달된 시점은 분명하지 않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싱가포르 북미 정상회담이 없었다면 아시아에 엄청난 전쟁이 일어났었을 것이라고도 언급했다. 이는 미국 안팎에서 비핵화 협상속도를 두고 회의론이 제기되고 있는 것을 의식한 발언으로 해석된다.

2차 북미정상회담 시점에 대해서는 머지않은 미래에 추진하겠다고 밝히면서도 서두를 게 없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날 속도조절론을 재확인하면서 향후 북한의 비핵화 실행조치 등을 둘러싼 기싸움이 2차 회담에 미치는 영향이 커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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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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