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 22일 홍대 앞 음주운전 예방 캠페인...전국 지자체 2주간 홍보 주간 행사도

하루 평균 122명이 음주 운전하다 죽거나 다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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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봉수 기자]하루 평균 122명이 음주운전으로 죽거나 다친다. 뺑소니 교통사고 4건 중 1건은 음주운전인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간 뺑소니 교통사고 4만76666건 중 음주 운전이 원인인 사고가 26.6%인 1만2695건을 차지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 기간 동안 연평균 교통사고 사상자 34만3410명 중 13%인 4만4666명도 음주 운전이 원인이었다. 하루 평균 122명이 음주운전으로 다치거나 사망한다는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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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일 별로는 토요일이 18.2%로 가장 많았고, 일요일 16.1%, 금요일 14.7% 등의 순이었다. 시간대 별로는 밤 8시에서 새벽2시가 49.7%로 절반을 차지했다.

음주운전 요일별 통계. 자료제공=행정안전부

음주운전 요일별 통계. 자료제공=행정안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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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행안부는 22일 서울 마포구 홍대 앞 '걷고 싶은 거리'에서 음주운전 예방 캠페인을 벌인다. 행안부 주최로 교육부, 경찰청, 손해보험협회,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도로교통공단, 교통안전공단 등이 참여하며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도 18일부터 29일까지 2주간 음주운전 예방 홍보 주간 행사가 열린다. 행사에선 음주운전 사고 사진 전시ㆍ사고 예방 홍보 영상물 상영과 함께 음주운전 체험차량 시승, 자신의 음주습관 진단 등도 할 수 있다.


류희인 행안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음주운전은 자신과 가족은 물론 타인의 생명까지도 빼앗을 수 있는 범죄"라며 "음주운전을 하지 않는 교통안전문화 조성을 위해 국민 모두가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김봉수 기자 bs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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