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 후원 사회적기업 가방, 유명 연예인도 잇따라 선택
환경 보호와 사회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가치와 연결
[아시아경제 노태영 기자]SK이노베이션이 후원하는 사회적기업 '모어댄'이 만든 가방이 유명 연예인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 최근 ‘합리적 소비의 대명사’로 인기를 누리고 있는 김생민 씨도 컨티뉴 가방을 착용하고 있는 것이 포착됐다.
“소비는 소비를 부른다”, “안 사면 100% 할인” 등 소비 관련 유행어를 만들어낸 김 씨는 지난 17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짠내투어'에 모어댄 브랜드인 컨티뉴 ‘러셀 가죽 백팩’을 메고 나왔다. 컨티뉴 제품이 유명 연예인들을 통해 소셜미디어(SNS)와 방송에 노출된 것이 벌써 세 번째다. 방탄소년단 리더 RM과 국민 MC 강호동에 이어, 남다른 절약정신으로 전성기를 맞이한 김 씨도 모두 컨티뉴 제품을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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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티뉴 제품은 자동차 가죽시트, 안전벨트, 에어백 등을 재활용해 만들어진다. 재활용품에 디자인 또는 활용도를 더하는 ‘업사이클링’ 과정을 거쳐 가방, 지갑 등으로 재탄생한다. 제품을 만들기 위해 새로운 소의 가죽이 필요하지 않고, 염색약 같은 화학제품들이 필요하지 않다. 오히려 생산 과정에서 폐기해야 하는 가죽들이 다시 제품으로 살아나고 경력단절여성, 북한이탈주민 등 사회적 약자들의 일자리가 함께 생겨난다.
지난 10월 SK이노베이션이 후원한 발달장애인 음악축제 행사에 사회 재능기부를 위해 참석했던 김 씨는 “사회를 위해서 저를 쓰는 것은 하나도 아깝지 않다”며 “많은 사람들이 사회적 가치를 만들어 내는 것에 인색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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