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국내 중소기업·대기업에서 개발한 혁신적인 기술을 신기술(NET)로 인증하기 위한 ‘2017년 제3회 신기술 인증서 수여식’을 21일 더케이 서울호텔에서 개최했다.


NET이란 국내에서 개발된 독창적인 기술 중 기술적·경제적 파급효과 면에서 국가기술력 및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 할 수 있는 기술을 뜻한다. 이번 신기술 인증은 ▲에너지절약 수입대체 및 일자리창출 정보기술(IT) 융합기술 협업상생형 등 중소기업, 대기업이 제안한 우수한 신기술을 포함하고 있다.

에너지 절약형은 기존 히터 대비 10℃이상의 온도를 높여 에너지를 절감한 코웨이의 ‘고전력 밀도 나선유로형 정수기용 고온 유수식 순간 온수 시스템 기술’ 등 4개 신기술이, 수입대체 및 일자리 창출형은 금경라이팅의 ‘유기발광다이오드(LED) 조명 방열을 위한 칩 하부 비아홀 기반 양면코팅 인쇄회로 기판 제작기술’ 등 8개 신기술이 NET 인증을 받았다.


IT융합기술형으로는 위상 반전된 크로스토크(Crosstalk·채널간 누설신호)를 통해 잡음을 상쇄·제거해 우수한 품질의 방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윈캐스트의 ’오디오 방송시스템에서 위상 반전신호를 이용한 혼선 잡음 제거 기술’ 등 5개 신기술이, 협업 상생형으로는 대기업과 중소기업 등이 상호 역할분담을 통해 기술을 공동개발한 ‘알루미늄 부품 개발을 위한 솔트코어 기술’ 등 7개 신기술이 NET 인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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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이 수여된 24개 기술 중 중 중소기업의 11개 신기술은 제품에 적용해 상용화할 경우, 국가·공공기관 우선구매, 수의계약 등 판로확보를 위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번에 신청된 총 174개의 기술 중 24개가 신기술로 인증되었으며, 기업규모별 비중은 중소기업이 45.8%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진종욱 국가기술표준원 적합성정책국장은 “NET 인증이 혁신성장을 견인하는 촉매제로 자리잡은 만큼 인증기업이 개발된 신기술로 일자리 창출력을 높일 수 있도록 상용화 촉진·판로 개척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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