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외교부는 이날 홈페이지를 통해 이들이 만나 한반도 문제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만남이 관심을 끄는 것은 북한과 미국의 군사충돌 우려가 커지는 와중에 스웨덴의 중재 역할에 대한 기대감 때문이다. 스웨덴은 한국전쟁 종전 후 한반도 정전체제를 감시·관리하는 중립국감독위원회 멤버로서 북한과 대사급 외교관계를 맺고 있다.
양국은 마식령 스키장 건설, 건축교육 상호협력 등 몇 가지 공동사업을 추진하거나 타진하는 등 경제적으로도 끈을 이어가고 있다.
국제부 기자 i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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