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가 꼽은 2018년 사자성어 '호시우행(虎視牛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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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동훈 기자]중소기업계가 내년 키워드로 선정한 사자성어에 호시우행(虎視牛行)을 꼽았다.


18일 중소기업중앙회가 전국 700개 중소제조서비스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사자성어로 풀어 본 중소기업 경영환경 전망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30.6%가 호시우행(虎視牛行)을 선택했다.

호시우행(虎視牛行)은 눈은 호랑이처럼 예리하게 유지하면서, 행동은 소처럼 부지런한 모습을 의미한다. 이는 중소기업들이 내년에는 대내외 환경변화 속에서도 신중하고 흔들림 없이 대처를 하겠다는 의지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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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2017년 경영환경으로는 은 물방울이 끊임없이 떨어져 돌에 구멍을 뚫었다는 뜻의 '수적천석(37.7%)'가 선택되었는데, 중소기업들은 내수침체, 사드발 한중 관계 악화 등 어려운 경영여건에서도 끊임없이 노력해 소기의 성과를 거둔 해로 진단했다.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은 "내수경기, 각종 노동현안 등 대내요인 뿐 만 아니라 중국과의 관계 등 대외요인도 경기불확실성을 심화시키고 있지만 내년에는 경기가 나아질 것이라고 보는 것은 긍정적"이라며 "이러한 전망이 이어질 수 있도록 소비와 투자심리 회복, 내수경기 진작 등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동훈 기자 hoon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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