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김기덕 감독 ‘뫼비우스’ 어떤 영화길래?…성기 절단에 근친상간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사진출처='뫼비우스' 포스터]

[사진출처='뫼비우스' 포스터]

AD
원본보기 아이콘


김기덕 감독의 영화 ‘뫼비우스’ 촬영 당시 폭행, 베드신 촬영을 강요받았다고 주장하는 여배우 A씨가 김기덕 감독을 고소하며 기자회견을 연 가운데 영화 ‘뫼비우스’의 내용이 주목받고 있다.
2013년 개봉한 ‘뫼비우스’는 남편의 외도에 증오심에 차 있던 아내가 그에 대한 복수로 아들에게 치명적인 상처를 주고 집을 나가고, 이에 남편은 아들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치는 이야기로 성기 절단, 모자간의 근친상간 등 자극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이와 관련해 A씨는 14일 서울 마포구 성지 1길 한국성폭력상담소 이안젤라홀에서 ‘영화감독 김기덕에 대한 검찰의 약식 기소 및 불기소 처분 규탄 기자회견’에 참석해 “사건 발생 직후 김기덕 감독의 대리인 역할을 해 온 김기덕 필름 관계자에게 사전협의 없이 강제로 남자 배우의 성기를 잡게 한 것과 폭행 등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2013년 3월 사건 직후 2개월 동안 집 밖으로 못 나갈 정도로 심한 공포에 시달렸다”고 고백했다.
한편 김기덕 감독은 폭행은 연기 지도를 위한 것이며 사전 협의 없이 남자 배우의 성기를 만지라고 강요한 것이 대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외국인환대행사, 행운을 잡아라 영풍 장녀, 13억에 영풍문고 개인 최대주주 됐다 "1500명? 2000명?"…의대 증원 수험생 유불리에도 영향

    #국내이슈

  • "화웨이, 하버드 등 美대학 연구자금 비밀리 지원" 이재용, 바티칸서 교황 만났다…'삼성 전광판' 답례 차원인 듯 피벗 지연예고에도 "금리 인상 없을 것"…예상보다 '비둘기' 파월(종합)

    #해외이슈

  • [포토] '공중 곡예' [포토] 우아한 '날갯짓' [포토] 연휴 앞두고 '해외로!'

    #포토PICK

  • 현대차 수소전기트럭, 美 달린다…5대 추가 수주 현대차, 美 하이브리드 月 판매 1만대 돌파 고유가시대엔 하이브리드…르노 '아르카나' 인기

    #CAR라이프

  • 국내 첫 임신 동성부부, 딸 출산 "사랑하면 가족…혈연은 중요치 않아" [뉴스속 용어]'네오탐'이 장 건강 해친다?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