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외식 창업가 육성…'외식창업 인큐베이팅' 확대 운영
[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외식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위한 '외식창업 인큐베이팅 사업'의 2018년 사업계획을 14일 발표했다.
내년도 사업계획안에 따르면 농식품부는 1개소였던 사업장을 내년에는 5개소로 확대하고 참가팀의 운영기간도 4주에서 최대 3개월까지로 확대하기로 했다.
외식창업 인큐베이팅 사업은 외식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일정기간 실질적인 사업장 운영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청년들의 창업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창업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들은 주방시설 등 외식업 설비가 갖춰진 사업장에서 임차료 부담 없이 창업기획, 매장운영 등의 실전 경험을 할 수 있다.
농식품부는 지난달 공모를 거쳐 사업장 운영지원, 참가팀 모집 및 컨설팅·교육 등을 담당하는 5개 운영기관을 선정했다. ‘마이샵온샵’(서울), ‘씨알트리’(서울), ‘청운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외식기업 ‘우사미’ 컨소시엄(경기 성남), ‘외식창업 인큐베이팅 추진단’(전북 완주), ‘이지스엔터프라이즈’와 ‘전라남도’ 컨소시엄(전남 목포)이 사업 운영을 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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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기관은 이달 중으로 사업내역, 참가팀 운영규모 등 세부계획을 확정한 후 참가팀을 모집해 내년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김덕호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은 "외식창업 인큐베이팅 사업은 문턱이 낮은 외식창업 생태계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며 "청년들의 창업 역량을 키우고, 나아가 좋은 아이디어를 가진 외식분야 스타트업의 성장을 견인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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