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대 남녀의 크리스마스 속옷 선물 1위는…'커플 브라·팬티'
비비안, 크리스마스 선물 관련 1633명 대상 설문조사
[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20~30대 젊은층이 크리스마스에 받고 싶은 속옷 선물은 '커플 브라·팬티'인 것으로 나타났다.
남영비비안은 13일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지난 7~10일까지 공식 페이스북, 블로그 등을 통해 크리스마스에 연인에게 받고 싶은 속옷 아이템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커플 브라·팬티가 1위로 꼽혔다고 밝혔다.
이는 20대~30대 남녀 1633명(남성 268명, 여성 136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다. 남성 응답자 47%, 여성 응답자 47.8%다.
2위에는 성별에 따라 답변이 갈렸다. 남성의 경우 22.4%가 집에서 즐길 수 있는 편안한 이지웨어를 선택한 반면에 여성의 경우 26.8%가 고급스럽고 격식 있는 파자마를 택했다. 남성의 경우 보다 실용적이고 편안한 속옷 아이템을 선호하고, 여성의 경우 보다 격식 있고 고급스러운 속옷 아이템을 선호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연인을 위한 속옷 구입 경로는 남성과 여성 모두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는 오프라인 매장을 1위로 답했다. 남성 응답자 62.3%, 여성응답자 69.5%가 온라인 대신, 직접 매장을 방문하겠다고 답했다. 과거와 달리 남성들이 연인을 위한 여성 속옷을 살 때도 스스럼없이 매장을 방문하겠다는 의사가 높아졌다고 회사측은 분석했다.
연인을 위한 속옷 선물을 고려할 때, 가장 많이 고려하는 점은 ‘디자인’이었다. 남성 응답자 51.5%, 여성 응답자 63.2%가 디자인을 우선적으로 고려하며 그 다음으로 실용성을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비안 매장 관계자는 “실제로 속옷 디자인이 매우 다양하기 때문에 연인의 취향을 알고 매장을 방문 하거나, 연인과 함께 매장에 와서 선물을 고르는 것이 실패 없는 선물을 고르는데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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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을 위한 속옷 선물을 고를 때 가장 어려운 점은 상대방의 속옷 취향을 알기 어렵다는 점이다. 남성 응답자 45.1%, 여성 응답자 47.8%가 상대방의 속옷 취향을 알기 어려워 속옷 선물을 고르기가 어렵다고 답했다. 다음으로는 속옷 사이즈를 알기 어렵다는 응답이 2위로 뽑혔다.
강지영 비비안 디자인실 팀장은 “개인마다 취향은 다르지만, 너무 장식성이 강한 속옷은 실용성이 떨어진다” 며 “크리스마스가 지나도 활용하기 좋은 속옷인지, 장식으로 인해 착용감이 나쁘거나 겉옷과의 마찰이 심하지 않은지 등을 고려하면 실용적인 선물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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