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주 대변인은 이날 현안관련 논평을 통해 "지난 5일 EU는 대한민국을 조세피난처로 발표했다. 같은 5일, 문재인 대통령은 미국의 한 매체가 선정한 ‘글로벌 사상가’ 상을 받았다"며 "같은 날에 대통령은 리더십을 평가 받아 상을 받고, 그 나라는 국제사회에서 탈세와 돈세탁 위험국으로 찍힌 것이다. 요즘 말로 웃프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문재인 대통령에게 바란다. 대한민국이 조세피난처가 되버린 이번 사태만큼은 절대 좌시하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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