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7일 팁스 간담회 개최, 혁신창업 활성화 총력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서울 역삼동 팁스타운에서 혁신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달 발표한 '혁신창업 생태계 조성방안' 추진의 일환이다. 새 정부가 지향하는 '사람 중심 경제' 중에서 혁신 성장의 대표 창업플랫폼인 팁스(TIPS: 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 프로그램 개선을 위한 의견 청취 자리로 마련했다. 정부ㆍ유관기관장 및 팁스 관계자 등 약 20명이 참석했다.

최수규 중기부 차관은 간담회에 앞서 팁스타운에 입주해 있는 팁스 창업팀과 재창업 성공캠프 참여기업을 방문해 격려하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최 차관은 "팁스 관계자분들이 혁신 창업국가 대한민국의 핵심 주역이라는 자긍심을 가지시기 바란다"며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혁신창업을 위해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 "정부도 혁신기술로 무장한 팁스 창업팀들이 글로벌 유니콘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간담회에서는 팁스프로그램 주요 성과 및 향후 추진방향'에 대한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팁스 창업팀ㆍ운영사의 애로사항과 혁신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정책제언도 자유롭게 논의됐다.


팁스는 민간(운영사)이 창업기업을 선별 추천하면 정부가 연구개발 등을 매칭지원하는 형태다. 팁스타운은 2015년 7월 개소했다. 지난달 말 기준으로 팁스 창업팀 48개, 운영사 11개 등 87개 업체에 594명이 입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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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는 오는 20일 팁스 그랜드 컨벤션을 개최할 예정이다. 팁스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프로그램 정책방향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순배 중기부 기술창업과 과장은 "내년에는 팁스 프로그램에 총 1062억원의 예산을 반영해 혁신창업 활성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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