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12월 임시국회 열어 민생·개혁 입법 처리해야"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부애리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7일 민생, 개혁입법을 위해 12월 임시국회를 소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우원식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시급한 개혁 과제가 내년으로 넘어가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정기국회는 물론 올 한해 남은기간 최선을 다해야 한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우 원내대표는 "올해 정기국회 폐회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민생 회복을 뒷받침할 법과 제도정비에 속도를 내야한다"면서 "정부는 예산 조기배정까지 검토하며 경제회복세를 이어가기 위해 고심하는데 국회는 민생, 개혁 입법 처리로 보조 맞추긴 커녕 자유한국당의 일부 상임위 보이콧으로 파행을 겪으며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한국당을 향해 "전기용품·생활용품 안전관리법에 대한 개정안이 올해 안으로 통과 안될 경우 소상공인 피해를 막을 수 없다는 사실을 알고 있음에도 처리를 무산시켰다"고 지적하며 "현장실습생 제도 개선, 영세상인 생존권 보장을 위한 상가임대차보호법등 시급한 민생문제도 적지 않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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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권력기관이 바로서야 민생개혁 문제도 탄력 을 수 있는 만큼 고위공직자 비리수사처(공수처) 설치와 국정원법 개정 등 개혁 작업도 속도를 내겠다"며 "제대로 일하는 국회에 대한 기대가 높아진 만큼 야당도 이에 부합하는 상생, 협치 자세를 보여달라"고 당부했다.
김태년 민주당 정책위의장도 "각 상임위에 산적해있는 수많은 민생법, 개혁법안을 조속히 처리하기 위해 임시국회를 다시 소집할 필요가 있다"며 "한국당도 국민이 기다리는 개혁입법과 제도개선, 민생법안 처리에 적극 임해줄 것을 다시 한번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부애리 기자 aeri34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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