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출처=AP연합뉴스]카를레스 푸지데몬 전 카탈루냐 자치정부 수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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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스페인 법원이 카탈루냐 독립 선언 직후 벨기로 도피한 자치정부 수뇌부에게 발부한 유럽 체포영장을 철회했다고 5일(현지시간) 영국 BBC가 보도했다.


스페인 대법원에 따르면 브뤼셀에 체류 중인 카를레스 푸지데몬 전 카탈루냐 자치정부 수반 등 5명은 카탈루냐 자치정부 구성을 위한 지방선거에 참여하기 위해 귀국하고 싶다는 의사를 이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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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지데몬 전 수반을 비롯한 5명의 지도부는 지난 10월27일 독립공화국 선포안 의결 후 벨기에 브뤼셀에서 머무르며 오는 21일로 예정된 선거를 준비해왔다. 이들은 공정한 재판이 보장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귀국과 법원 출석을 거부해왔다. 벨기에 법원은 오는 14일 푸지데몬 전 수반의 스페인 송환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었다.


다만 유럽체포영장이 철회 됐을 뿐 스페인 내에서 효력을 발휘하는 일반 체포영장은 여전히 발부된 상태다. 이에 따라 귀국 즉시 검찰 체포가 예상된다. 앞서 카탈루냐의 분리독립을 추진했던 푸지데몬 전 수반 등은 반역죄와 공금유용 등의 혐의를 받고 있다. 유죄 판결 시 최대 30년형에 처해질 수 있다.

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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