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지혜 /사진=스포츠투데이DB

서지혜 /사진=스포츠투데이DB

AD
원본보기 아이콘


‘흑기사’ 서지혜가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

5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흑기사’(김인영 극본, 한상우 김민경 연출)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연출을 맡은 한상우 PD와 배우 김래원, 신세경, 서지혜가 참석했다.


이날 서지혜는 “대본을 보고 캐릭터가 하나하나 살아있다고 생각했다. 캐릭터들이 상상 이상으로 생동적인 느낌이 들어 좋았다. 이런 것들이 잘 표현된다면 판타지 드라마의 한 획을 긋지 않을까 하는 조심스러운 마음이 든다”고 기대감을 밝혔다.

서지혜는 ‘흑기사’에서 이기적이고 까칠한 양장점 디자이너 샤론 역을 맡았다. 샤론은 장백희(일명 베키/ 장미희 분)와 함께 200년 넘게 살아온 미스터리한 인물이다.


서지혜는 샤론 역에 대해 “250년 산 캐릭터라 그렇게 살아보지 못해 어떻게 표현해야 되나 고민 많이 했다. 올드한 느낌이 없지 않아 있는 캐릭터라 옛날스러운 말도 많이 나올 거고, 그러다보니 어색하긴 하지만 재밌는 부분이 있다”며 “나름대로 상상력을 발휘했다. ‘1980년도엔 어떻게 살았을까?’ 이런 걸 상상하면서 하다보니까 ‘나름 잘 되지 않을까?’라는 기대감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양장점 디자이너 역할이다보니 세련된 옷이나 메이크업에 신경을 많이 썼다”며 “그리고 도도하고 시크한 느낌이라 그동안 내가 드라마에서 보여줬던 내추럴한 메이크업보다는 색감 있는 느낌으로 샤론 캐릭터를 표현하려 했다”고 전했다.

AD

또한 서지혜는 촬영 에피소드를 묻는 질문에 “진짜 술을 마시고 싶다는 생각도 나면서 촬영했던 경험도 있다”며 “사극 장면을 찍으면서 저희(서지혜와 신세경)가 은근히 술을 마시는 장면들이 나온다. 여자들끼리 술을 마시면서 담소를 나누는 신들이 굉장히 재밌었다. 그래서 다음에 같이 술 한잔하자고 약속도 했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흑기사’는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 위험한 운명에 맞서는 한 남자의 순애보를 다룬 판타지 드라마다. ‘착하지 않은 여자들’, ‘적도의 남자’, ‘태양의 여자’ 등을 집필한 김인영 작가의 로맨스 작품으로 섬세한 연출이 장점인 한상우 PD가 연출로 나서 눈길을 끌었다. 김래원, 신세경, 서지혜, 장미희 등이 출연하며 오는 6일 밤 10시 KBS 2TV에서 첫 방송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