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협치 관악 선포식, 사회적경제 성과공유회 개최...2일까지 제4회 관악마을축제 ‘마을 愛산다’ 열어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하나. 관악협치에 참여하는 모든 사람은 참여에 대한 책임과 역할을 인식하고, ‘행복도시 관악’의 실현을 위해 노력한다”


1일 오후 3시 관악구청 8층 대강당에서는 유종필 관악구청장과 주민 400여명이 함께 민관협치 도시관악을 만들어 보자는 선언문이 힘차게 울려 펴졌다.

관악구(구청장 유종필)는 경청, 소통, 참여의 실질적 방안인 ‘민관 협치’를 통해 소통과 혁신으로 주민이 주인이 되는 민관협치를 만들기 위한 '협치로 만든 관악, 행복을 품다!' 행사를 열었다.


구는 그간 다양한 분야에서 추진해 온 민관 협력의 물길을 하나로 모아 구정 전반의 민관 참여를 확대하고 민관협치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자는 취지다.

이날 행사는 선언문 낭독과 함께 협치 유공 민관 표창, 협치 사례 발표, 협치 미니토크 등이 펼쳐졌다.

협치 관악 선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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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구청장은 협치 미니토크에 게스트로 나와 주민들과 함께 묻고 답하며 민관협치에 대한 생각과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 구청장은 “나폴레옹이 암말과 당나귀를 교배한 노새를 타고 알프스를 넘었다. 말의 스피드와 파워, 당나귀의 지구력이 결합된 결과”라며 “민관의 장점이 잘 결합될 때 관악구는 자연스럽게 비상하게 돼 있다”고 말했다.

‘협치 관악 선포식’을 시작으로 2일까지 이틀간 '2017년 사회적경제 성과공유회’, ‘제4회 관악마을축제 마을愛 산다.’등 기존 분야별로 각각 추진하던 행사를 민·관이 공동 추진, 다양한 협치 주체 간 활동 공유 및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구는 모든 주요 정책 결정과 실행 사후평가 단계에 주민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민관 협치'를 성공적으로 이끌고 있다.


민선5기 시작부터 정책수요자인 주민 입장을 반영, 이상과 현실이 조화되는 구정 마스터플랜을 만들기 위해 민관 동수로 구성된 구정기획단을 운영해 모든 사업을 순조롭게 진행해 왔다.


민간 전문가의 전문적인 지식을 구정 주요 정책에 반영,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2011년부터 ‘사람중심관악특별위원회’를 운영해 관악 175교육사업, 독서동아리 지원활동 확대 등 정책에 대한 자문 및 심의, 대안 제시를 통해 관악을 사람중심의 도시로 위상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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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장애인복지관 건립, 보훈회관 신축, 강감찬 축제, 평생학습축제 등 모든 사업과 행사의 추진과정을 민·관이 함께 협의하고 운영하며 이끌어 가고 있다.

협치 관악선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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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구는 민·관협치 사업의 중요도가 점진적으로 강조됨에 따라 관악구 협치 기본 조례 제정하고 협의 ·조정 자문 기구인 ‘사람중심 관악특별구 협치회의’를 구성해 지난 8월 구정 각 분야에서 추진중인 협치사업을 총괄 조정하는 전담조직을 신설했다.


유종필 구청장은 “행정의 안정성 ·조직력과 민간의 다양성 ·창의력이 결합한 민관 협치는 항상 어려운 과제를 해결하는 원동력”이라며 “이번 협치관악 선포식을 기점으로 더욱 본격적인 협치 행정을 구현, 구민과 함께 더욱 살기 좋고 행복한 도시 관악을 이루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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