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관악구, 스마트폰 앱 활용 측량기준점 관리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전국 최초 스마트앱 활용 실시간 측량기준점 관리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전국 최초로 모바일 앱을 활용, 언제 어디서든 실시간으로 측량기준점을 조사·관리할 수 있도록 데이터를 구축했다.

측량기준점은 지적측량을 비롯 항공사진측량, 위성측량, 각종 공공사업 시행 등 모든 측량업무수행에 기준이 되는 표지로 토지경계분쟁 사전 방지 등 토지소유자 재산권과 밀접한 관계가 있어 구에서 연 1회 이상 망실 유무를 조사하고 있다.
최근 구는 서울시 모바일 앱 '스마트서울맵'과 연계, 서울형 지도태깅에 관악구가 관리하는 측량기준점 1702점 위치, 종류, 점 번호, 좌표, 사진 정보 등을 등록했다.
모바일앱

모바일앱

AD
원본보기 아이콘

서울시 공간정보 플랫폼 내 데이터를 구축함으로써 별도 비용을 들이지 않고 사용자에게 측량기준점에 대한 위치정보를 지도형태로 제공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번 데이터 구축으로 스마트폰을 활용, 언제 어디서나 측량기준점 망실유무를 확인할 수 있어 사용자 중심의 조사?관리가 가능해졌다는 점이 가장 큰 성과다.

유종필 구청장은 “지적측량업무수행 및 출장 시 스마트폰을 활용, 언제 어디서나 측량기준점을 실시간으로 조사·관리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토지경계에 관한 분쟁을 사전에 방지하고 토지소유자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서울대병원·세브란스, 오늘 외래·수술 '셧다운' "스티커 하나에 10만원"…현금 걸린 보물찾기 유행 '바보들과 뉴진스' 라임 맞춘 힙합 티셔츠 등장

    #국내이슈

  • 밖은 손흥민 안은 아스널…앙숙 유니폼 겹쳐입은 축구팬 뭇매 머스크 베이징 찾자마자…테슬라, 中데이터 안전검사 통과 [포토]美 브레이킹 배틀에 등장한 '삼성 갤럭시'

    #해외이슈

  • [포토] 붐비는 마이크로소프트 AI 투어 이재용 회장, 獨 자이스와 '기술 동맹' 논의 고개 숙인 황선홍의 작심발언 "지금의 시스템이면 격차 더 벌어질 것"

    #포토PICK

  • 고유가시대엔 하이브리드…르노 '아르카나' 인기 기아 EV9, 세계 3대 디자인상 '레드닷 어워드' 최우수상 1억 넘는 日도요타와 함께 등장한 김정은…"대북 제재 우회" 지적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