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미사일 직후 열려, 북한 문제 거론됐을 가능성 커

[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 미국과 중국의 장성들이 미국 워싱턴에서 비공개 군사회의를 연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자리에서 북핵 위기 대처방안을 논의했을 가능성이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


AP통신에 다르면 29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 있는 국방대학(NDU)에서 미 합동참모본부의 리처드 클라크 중장, 중국 중앙군사위원회 연합참모부 부참모장인 사오위안밍(邵元明) 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국 군 대표단의 비공개 회의가 열렸다.

특히 이번 회의는 북한이 ICBM 화성 15형을 발사한지 몇 시간 뒤에 열려 북한 문제가 다뤄졌을 가능성이 높다.


다만 미국 국방부 관계자들은 "이번 회담 일정이 북한 미사일 발사 이전에 잡혔으며, 대화 초점 역시 북한이 아니었다"며 확대해석을 경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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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회의는 조지프 던포드 미군 합참의장이 지난 8월15일 베이징을 방문해 팡펑후이(房峰輝) 당시 중앙군사위원회 연합참모장과 회담을 가지면서 합의한 일정으로 알려졌다.


던포드 합참의장은 이번 회담과 관련해 AP통신에 "어떻게 위기를 관리하고, 오판을 방지하고, 오해 위험을 줄일지 논의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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