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2시9분 현재 제주항공 이 전일 대비 4.78% 오른 3만7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항공업종에 대한 투자심리가 회복되고 있는 점도 긍정적이다. 최고운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하반기 내내 증시에서 소외돼 온 탓에 항공업종은 밸류에이션 부담이 사라진 반면 4분기 실적모멘텀이 부각되는 시점"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경쟁사 상장은 LCC에 대한 시장 관심을 높이고 있다"며 "진에어의 상장은 LCC에 대한 시장관심을 높이고 비교가능한 투자대안이 생겼다는 점에서 LCC와 양대 국적사 간 주가 디커플링의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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