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차 한·이탈리아 과학기술공동위원회 열려

[아시아경제 정종오 기자] 현대물리학의 핵심인 암흑물질과 중성미자를 두고 우리나라와 이탈리아가 공동 연구에 나선다.


한·이탈리아…암흑물질·중성미자 공동 연구한다
AD
원본보기 아이콘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는 이탈리아 외교국제협력부와 28일 오전 서울에서 제11차 한·이탈리아 과학기술공동위원회(과기공동위)를 개최했다.

이번 과기공동위를 통해 두 나라는 현대물리학의 핵심 분야인 암흑물질과 중성미자 연구 협력을 본격화하기로 했다. 이를 포함해 2019년부터 나노과학, 로봇의학, 바이오, 농식품 융합연구 등으로 공동연구를 더욱 확대하기로 합의했다.


이탈리아는 1989년부터 세계 최대 규모 지하실험 공간(지하 1400m, 1만㎡) 확보하고 암흑물질 탐색은 물론 중성미자 연구에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AD

또 양국의 대학과 연구기관 사이 교류 협력을 확대하는 측면에서 의료과학, 나노백신, 청정연료와 차세대 냉난방시스템 등에 대한 기술협력도 추진키로 했다.


과기공동위는 1984년 체결한 과학기술협력협정을 기반으로 해 그동안 10번의 회의를 개최했다. 장보현 과기정통부 국제협력관은 "이번 공동위를 통해 세계 최고 암흑물질·중성미자 연구시설과 우수한 인력, 경험을 가진 이탈리아와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며 "로봇의학과 융합연구 등 다양한 분야로 양국 간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종오 기자 ikokid@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