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서울 서초구 반포주공1단지 3주구 재건축 사업의 시공사 선정이 유찰됐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25일 마감된 반포주공1단지 3주구 재건축 시공사 입찰에는 현대산업개발 1곳만 응찰해 경쟁 조건이 갖춰지지 않아 유찰됐다. 조합 측이 경쟁입찰 방식을 내걸었기 때문에 최소 2곳 이상의 건설사가 참여해야 입찰이 성사된다.

지난달 열린 현장설명회에는 현대건설, 대우건설, 대림산업, GS건설, 현대산업개발, 롯데건설, 두산건설, 한양 등 8개 건설사가 참석했다.

AD

이 단지는 연내 남아 있는 강남권 재건축 단지 중 규모가 가장 큰 데다 한강 조망은 되지 않지만 반포의 노른자 입지에 있는 곳으로 업계의 관심이 컸다.

한편 조합 측은 곧바로 시공사 입찰 재공고 일정을 추진할 방침이다. 하지만 새로 입찰을 진행하려면 물리적인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연내 시공사 선정은 어려울 것으로 관측된다.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