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카로, 내달 6일 코스닥 상장…"반도체 핵심 부품 선도기업"
[아시아경제 박나영 기자]반도체장비 부품업체 메카로가 다음달 6일 코스닥시장에 진입한다.
15일 메카로는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코스닥시장 상장일정과 향후 성장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2000년 설립된 메카로는 반도체장비와 관련한 부품, 화학소재 개발, 제조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주요제품은 반도체 제조공정 중 박막 증착에 사용되는 화학물질인 전구체, 실리콘 웨이퍼에 열에너지를 균일하게 공급하는 부품인 히터블록 등 반도체 산업의 필수 소모품이다.
메카로는 올 들어 실적이 급격히 늘었다. 3분기 누적 매출액은 757억원, 영업이익은 306억원, 당기순이익은 233억원이다 지난해 매출액 352억원, 영업이익 31억원에 비해 각각 57%, 888% 증가한 수치다. 4분기까지 합산하면 올해 실적 증가세는 더 커질 전망이다.
전구체 매출이 전체 78.9%(588억원), 히터블록이 21.1%(169억원)의 비중을 각각 차지하고 있다.
이재정 메카로 대표는 "반도체 기술의 발전과 응용제품 스마트화로 다양한 분야에서 수요가 발생하고 있어 반도체 제조공정 내 핵심요소인 전구체와 히터블록의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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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카로는 이번 공모로 조달한 500억~600억원의 자금을 공장 신축, 신규 전구체와 젬 포일, CIGS 박막형 태양전지 등의 연구개발, 운영자금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공모 주식수는 총 200만주이고 공모희망밴드는 2만5000원~3만원이다. 오는 21~22일 수요예측을 거쳐 27~28일 청약을 진행한다.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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