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FC 조광래 단장과 안드레 신임 감독 [사진=대구 구단 제공]

대구FC 조광래 단장과 안드레 신임 감독 [사진=대구 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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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프로축구 대구FC의 K리그 클래식(1부리그) 잔류를 이끈 안드레 루이스 알베스 산투스(45ㆍ브라질) 감독대행이 '대행' 꼬리표를 뗐다.


대구는 16일 "안드레 감독대행을 제10대 감독으로 선임했다"면서 "안드레 감독은 최초로 K리그 선수 출신 외국인 감독이 됐다"고 전했다. 안드레 신임 감독은 2000~2002년 프로축구 안양LG 치타스에서 활약하며 첫해 도움왕을 차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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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2015년에 대구에 코치로 합류했다. 지난 5월 팀이 4연패에 빠져 손현준 전임 감독이 부진에 책임을 지고 사퇴한 후 감독대행이 됐다. 대구는 올 시즌 37라운드까지 8위(10승 14무 13패ㆍ승점44)에 올라 클래식 잔류에 성공했다. 대구는 안드레 감독 대행 체제에서 8승11무6패를 기록했다.


공교롭게도 정식 감독으로 취임한 이날은 안드레 감독의 생일이었다. 안드레 감독은 "선수들과 대구 시민께 감사하다. 앞으로 더 큰 목표를 위해 헌신하는 겸손한 지도자가 되겠다"며 "다음 시즌에 대한 기대와 설렘이 있지만 동시에 막중한 책임감도 느낀다.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상위스플릿이라는 목표를 향해 나아가겠다"고 했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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