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시즌'만 되면 함박웃음 짓는 본죽…떨어지지 않는 '불낙죽' 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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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선애 기자] '수능 시즌'만 다가오면 매출 특수를 톡톡히 누리고 있는 유통·외식업계에서도 유난히 함박웃음을 짓는 곳은 본아이에프. 죽은 소화하기 쉬운 데 영양도 가득한 '한끼' 음식으로 평가 받으면서 수능 시즌 수험생들이 가장 많이 찾는 메뉴로 인기를 떨치고 있다. 본아이에프가 운영하는 본죽 메뉴가 수험생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올해 수능 시즌에는 '불낙죽'이 불피나게 팔리고 있다.


16일 본아이에프에 따르면 본죽의 불낙죽(불고기+낙지)은 지난 14일 주문건이 10월 평균 주문건 대비 2배 이상으로 집계됐고, 15일에는 6배 이상 껑충 뛰었다. 다만 수능일이 1주일 뒤로 미뤄지면서 16일 주문건은 현재 정확한 수치 파악이 어려운 상황이다. 그러나 주문 취소보다는 23일 수능 당일로 변경하는 경우가 많다는 게 본죽 측 설명이다.

본죽 관계자는 "불낙죽이 수능 시즌에 많이 팔리는 것은 맞지만, 평소에도 인기가 많은 메뉴여서 잘 팔린다"고 전했다.


판매량 호조는 본죽의 수능 마케팅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본죽은 수험생을 위한 '수능 대박 기원 불낙죽 모바일 프로모션'을 진행중이다. 이번 프로모션은 수능 연기 일정에 맞춰 수험생들의 마지막 노력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담아 수능 관련 세트상품을 구성해 본포인트 2000점 증정과 10% 할인 이벤트로 진행되는 것.

특히 불낙죽 메뉴는 본죽에서 수능일 점심시간 대부분의 수험생들이 점심을 가볍게 먹기에 도시락용으로 많이 팔리는데 본죽에서는 마케팅을 위해 불낙죽의 제품명에 '떨어지지 않는 죽'이라는 의미를 더해 불낙죽 및 죽통(1만5000원)을 세트 메뉴(가격 2만5000원)로 내놨다.


수능이 연기됨에 따라 본죽 역시 이벤트 날짜를 조정했다. 수능일인 23일까지 연장 진행하기로 한 것. 기존 수능일에 맞춰 지난 일주일간 진행했던 프로모션을 새롭게 구성해 선보이며 특히 오픈 당일 완판 될 만큼 인기가 좋았던 제품도 다시 한 번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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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본포인트 앱으로 구입시 포인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품은 불낙죽 3종 세트다. 수험생의 영양 보충과 소화 촉진에 좋은 불낙죽과 한뿌리 양배추즙 1팩을 묶어서 판매하는 '속편한 시험 세트', 불낙죽과 장조림을 담은 '불낙세트', '불낙죽' 단품으로 구성됐다. 10% 할인 혜택은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불낙세트 구입시 받을 수 있다.


본아이에프 관계자는 "수능 연기로 인해 혼란스러울 수험생들을 위해 마지막 힘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해당 프로모션 연장 진행을 결정했다"며 "모든 수험생들이 꾸준한 노력의 결실을 얻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선애 기자 ls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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