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진 대한애국당 공동대표가 8일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국회 연설에 앞서 본회의장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의 석방을 촉구하는 피켓을 들어 국회 경위들에게 강제로 퇴장을 당한 가운데 그를 향한 네티즌의 반응은 차갑다.
한편 새누리당에서 제명된 조 의원은 지난 7월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의 진실을 밝히고 무죄석방을 촉구하는 1000만인 서명운동을 하겠다”고 대한애국당이란 이름의 보수신당을 창당했다.
조 의원은 지난 10월 국회 본관 앞 농성장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 무죄 석방을 주장하며 단식 투쟁을 벌인 바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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