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동훈 기자]글로벌 생활용품 기업 락앤락이 김장 시즌을 맞아 "2017 숨쉬는 김치통' 7종을 출시했다.
락앤락의 숨쉬는 김치통은 지난해 첫 출시 이후, 락앤락만의 특허 받은 기능성을 인정받으며 단숨에 인기상품에 오른 제품이다. 2017년 '김치통은 붉어야 한다'는 편견을 깨고 현대적 감각에 맞춘 그레이(회색) 색상을 적용했다.
다양한 사이즈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1~2포기의 포장김치를 담기에 알맞은 4.5~5ℓ 소용량부터 한 해 김장김치를 넉넉히 담아 보관할 11ℓ~14ℓ 대용량까지 총 7종의 다양한 높이와 사이즈로 구성됐다.
홍덕희 락앤락 상품개발본부 상무는 "고전적인 김치통에도 변화가 필요한 시기라고 판단, 세련된 컬러와 다채로운 구성의 김치통을 선보이게 됐다"며 "김치통 하나에도 기능적 요소와 멋스런 디자인 요소까지 모두 담고자 노력했다"고 말했다.
정동훈 기자 hoon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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