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조용병 회장 취임 후 첫 '日오사카 이사회' 개최
[아시아경제 손선희 기자]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이사회 참석을 위해 4일 일본 오사카로 출국했다. 일본 현지에서 열리는 이사회 참석은 지난 3월 회장 취임 후 처음이다.
5일 신한금융에 따르면 조 회장은 이번 일본 이사회에서 지난 3분기 경영실적을 보고하고 경영현황 및 그룹의 중장기 미래전략으로 추진하고 있는 '2020 프로젝트'를 설명할 예정이다.
신한금융 이사회는 조 회장을 비롯해 총 12명의 이사로 구성돼 있다. 사외이사 10명 중 4명이 재일교포 출신이다.
조 회장은 지난 2월 회장 내정자 신분으로 한동우 전 회장, 위성호 당시 내정자(현 신한은행장)와 함께 재일교포 주주 상견례 차 오사카를 방문한 바 있다. 취임 후 일본 방문은 지난 5월 해외투자자 미팅을 위한 도쿄 출장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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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회장은 이사회에 이어 일본에서 열리는 '사천왕사 왓소축제'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사천왕사 왓소축제는 백제 왕인 박사가 일본에 문물을 들여온 것을 기념하는 일본의 대표 백제축제다. 고(故) 이희건 신한금융 명예회장이 우리나라와 일본의 역사적 교류를 기념하기 위해 만든 축제로 매년 열린다.
위 행장 역시 축제 참석을 위해 4일 출국했고, 5일 귀국할 예정이다.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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